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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16.05.16 부산, 쓰시마

1. 부산행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승차권입니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인천공항에서 서울시내를 잇는 칼 리무진 승차권을 덤으로 주죠.


이날 일정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를 갈아타는 일정이었기에


승차권 수집할 겸 해서 미리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용할 노선인 인천공항 - 김포공항 노선은 


요금이 6,500원이라 저 티켓을 바로 이용할 수는 없더군요.


대신 버스 정류장에 계신 직원께서 티켓을 이걸로 바꿔주셨습니다.





5시 반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리무진버스는 6시 7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선 청사에 도착한 뒤 에어부산 셀프체크인 기기에서 보딩 패스를 받았습니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제가 산 티켓은 아시아나항공 OZ8803편입니다만


아시아나항공 김포 - 김해 노선은 전편 에어부산과 코드쉐어중이니


보딩패스 역시 에어부산 티켓으로 나오고 체크인도 에어부산에서 해야하죠.


수하물이 따로 없어 셀프체크인을 이용했는데, 그래선지 보딩패스가 상당히 짧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한 바람에 출발 전까지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 역시 다이너스 클럽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칼 라운지 역시 다이너스 클럽 카드로 이용할 수 있지만


에어부산 보딩패스를 들고 칼 라운지를 들어가자니 뭔가 좀...





국내선 라운지라서 간단한 다과 정도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출발시간이 다가와 보안검색을 받고 9번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여행을 하면서 보안검색을 수도 없이 받으니 이젠 보안검색을 받는 것조차 지겹군요.





이날 탄 비행기는 A321입니다. 아시아나에서 가져온 비행기 같더군요.





아침 비행기라 그런지 비행기 안은 출장을 떠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처럼 무식하게 큰 배낭을 맨 사람은 안보이네요.





김해공항에서 경전철을 타고, 사상역 근처 자주 가는 국밥집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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