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기 전 짧은 30분 동안
커피를 마시고 가려고 송파역에 내려 걸어갑니다.
도착한 곳은 페리도트라는 카페입니다.
적당한 자리에 짐을 놓고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주문.
커피를 마시고 나니 슬슬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특이하게도 눈에 띄는 곳마다
이렇게 그림이 놓여 있습니다.
그림들마다 특징이 제각각이라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카페에 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자리마다 그림을 하나씩 볼 수 있게 배치돼 있어
마치 갤러리에서 그림을 관람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커피 마시러 왔다 그림만 잘 보고 카페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15. 석촌역 송파동 나들이 |
816. 송파역 | 817. 가락시장역 가락시장 옆 가락몰에서 이른 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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