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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기기

아이폰에 이어 구매한 애플워치 6

 

 

샤오미 미밴드4를 1년간 잘 써오다

 

시곗줄이 쭉 갈라져서 한동안 시계 없이 지내왔는데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산 김에 오랫동안 고려해오던 애플워치 6을 샀습니다.

 

 

 

 

구매한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 44mm.

 

 

 

 

쿠팡에서 유독 프로덕트 레드만 5%로 할인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빨간색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살까 했는데

 

아쉽게도 아이폰 12 프로 맥스 컬러가 빨간색이 아니니

 

무난하게 스페이스 그레이로 골랐습니다.

 

 

 

 

처음 보니 조금은 어색한 스포츠 밴드를 손목에 한번 차보고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켠 뒤

 

 

 

 

Watch 앱을 통해 애플워치 설정을 시작합니다.

 

 

 

 

어느 손목에 찰지를 정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당황스러운 동기화를 거쳐

 

 

 

 

애플워치 6 활성화는 끝.

 

 

 

 

애플워치를 사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건강 관련 기능 때문인데요.

 

 

 

 

심박수 측정이야 샤오미 미밴드에서도 됐던 기능이니 넘어가고

 

 

 

 

아이폰에서 건강 앱을 켜 애플워치 심전도 설정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응급실을 몇 번 가봤기에 심전도 측정 기능이 한국에서 활성화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렸고

 

 

 

 

애플워치 SE에는 심전도 기능이 없다는 발표를 보자마자 애플워치 SE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심전도 앱이 완벽하지 않다는 안내문구를 읽고 나서

 

 

 

 

애플워치 용두에 손가락을 대고 30초가량 기다리면

 

 

 

 

이렇게 심전도 측정이 끝이 나고

 

 

 

 

건강 앱에도 해당 정보가 저장됩니다.

 

다행히 심전도 측정치는 정상이네요.

 

 

 

 

해외여행을 언제쯤 갈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히기에 지금은 별로 크게 쓸모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애플워치를 통해 애플페이 기능을 쓸 수 있으니

 

 

 

 

Watch 앱에서 Wallet 및 Apple Pay 탭을 눌러

 

 

 

 

쓸데없이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스이카를 옮겨봤습니다.

 

 

 

 

아이폰에 카드를 추가할 때와 같은 과정을 거쳐

 

 

 

 

카드가 애플워치에 잘 담겼네요.

 

 

스마트 밴드를 쓸 때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하루를 채 버티기 힘든 배터리에 경악하면서도

 

앱을 가리지 않고 알림을 보내주는 점,

 

그리고 구매를 한 가장 큰 이유인 건강 관련 기능이 마음에 들어 한동안은 만족하면서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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