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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기기

알고리즘에 낚여 산 게임&워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을 맞아 닌텐도에서 한정판으로 냈던 게임&워치.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가격이 올라가 포기하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으로 뜬 고전 게임 관련 영상을 보다 보니

 

괜히 뽕이 차서 열심히 검색해 정가 54,800원보다 낮은 가격에 올라온 새 제품을 샀습니다.

 

초회 구매 한정 아이템인 종이 거치대는 없지만 이건 제가 그다지 원하지 않는 물건이니 패스.

 

 

 

 

플라스틱 커버를 밀어내니

 

최초의 게임&워치 게임인 Ball 패키지를 본뜬 디자인이 나오네요.

 

 

 

 

박스 안 구성품은 상당히 단촐해서

 

게임&워치 본체와 충전용 USB Type-C 케이블, 그 외 설명서가 전부고

 

충전기는 별매입니다.

 

패키지에는 닌텐도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지 않으면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는데

 

정품 충전기 출력이 5V에 1.5A니 비슷한 출력을 지원하는 충전기를 쓰면 될 것 같네요.

 

 

 

 

처음 전원을 켜면 TIME 버튼을 누르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12:00으로 되어 있는 시간을 SET 버튼을 눌러 바꾸니

 

시간대에 맞게 시계 뒤 배경화면도 저절로 바뀌네요.

 

 

 

 

GAME 버튼을 누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 2편과 Ball을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모처럼이니 1편을 잠깐 해봤는데

 

이제는 2.36인치 LCD로는 도저히 게임을 못 해 먹겠네요.

 

 

 

 

몇 번 갖고 놀다 보면 그새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걸 뻔히 알면서도 괜히 혹해서 샀는데요.

 

탁상시계로 쓰기에는 알람 기능도 없고 전원 공급을 계속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니

 

이걸 대체 어떻게 써먹어야 할까 싶으면서도

 

생긴 건 정말 마음에 드니 이래저래 복잡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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