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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기기

애플케어 in 가로수길

 

 

목욕탕 기능이 사라진 목욕탕에 와서

 

 

 

 

목욕탕에 들어가지 않고

 

 

 

 

그 반대편에 있는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라는 수제 햄버거집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저녁을 먹기엔 이른 시간에 들어와서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모습을 보며

 

 

 

 

대표 버거인 길버트 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보기에는 참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맛도 좋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괜히 자리를 뜬 뒤 아쉬워지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식당에서 나와

 

 

 

 

이날 외출의 본래 목적지인 애플스토어 가로수길로 갑니다.

 

 

 

 

2021년 1월에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사고 나서 애플케어에 가입했기에

 

케이스도 강화유리도 없이 생폰으로 써서 여기저기 흠집이 많은데

 

의외로 이런 잔흠집만으로는 애플케어로 리퍼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아서

 

하는 수 없이 이 상태 그대로 계속 써왔는데요.

 

 

 

 

일본 여행 도중 망원 카메라 렌즈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돼서 다시 애플스토어에 왔습니다.

 

사진 왼쪽 위를 보면 검은 얼룩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저게 렌즈 위에 묻은 먼지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렌즈 자체의 문제더군요.

 

 

 

 

카메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리퍼 가능 판단을 받아

 

재고 확인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아이폰 12 시리즈가 나온지 2년이 넘어 슬슬 리퍼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리퍼폰 재고가 없어 리퍼를 받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가로수길점에 제가 쓰는 퍼시픽 블루 모델이 재고가 딱 하나 있어 바로 리퍼폰을 받았습니다.

 

 

 

 

새 스마트폰을 켠 뒤 가장 먼저 찍는 사진은 예전에 쓰던 스마트폰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하던데

 

아직 리퍼폰에 전원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세컨드폰으로 2년간 온갖 여행을 함께 하며 고생한 아이폰의 마지막 모습을 찍고

 

 

 

 

깔끔한 모습의 리퍼폰을 받아

 

 

 

 

조심스럽게 가방에 넣고

 

애플케어를 적용한 서비스 비용 80,000원을 지불해 애플스토어를 떠난 뒤

 

 

 

 

근처 카페에서 한참을 기다려 백업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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