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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3.05.24 후쿠오카 당일치기

3. 꿩 대신 닭 대신 메추라기

 

 

오호리공원에 왔으니 공원의 명물(?) 스타벅스에 들러

 

 

 

 

후쿠오카 한정 스타벅스 카드를 사고

 

 

 

 

커피 대신 유자 시트러스 티를 주문한 뒤

 

 

 

 

잔잔한 호수를 보며 걸어

 

 

 

 

오호리코엔역에 도착.

 

 

 

 

지금까지는 후쿠오카시 지하철 신용카드 터치 결제를 체험해 볼 겸

 

블로그에 쓴 정보글 업데이트를 위해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탔지만

 

 

 

 

남은 여정은 지하철 1일승차권을 써서 이동하기로 합니다.

 

가격은 640엔으로 지하철을 3번 이상 타면 보통 이득을 봅니다.

 

결제는 하야카켄 잔액과 동전 몇 푼으로 해결.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 이동해

 

 

 

 

텐진역에 내린 뒤

 

 

 

 

점심을 먹으러 텐진 지하가 西1번 출구로 나와

 

 

 

 

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하카타 라멘 신신 텐진본점으로 왔는데

 

수요일은 정기 휴일이라 문을 안 여네요.

 

어쩐지 여행이 잘 풀린다 했다...

 

 

 

 

그냥 근처에 있는 마츠야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까 하다

 

모처럼 후쿠오카에 왔으니 이치란 본점이나 가보자 해서

 

열심히 걸어 스이쿄 텐만구를 지나고

 

 

 

 

나카가와를 건너

 

 

 

 

유난히 한국인 여행자에게 유명한 이치란 본점에 왔습니다.

 

 

 

 

일본을 수도 없이 와봤지만 의외로 저는 이치란도 킨류라멘도 안 가봤는데요.

 

지금도 라멘에 그 돈을 태워야 하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모처럼이니 경험 삼아 본점에 와봤는데...

 

 

 

 

그냥 앞으로도 안 먹을 것 같네요.

 

다른 때라면 몰라도 당일치기라 시간을 허투루 허비하면 안 되기에 이치란 라멘은 패스.

 

 

 

 

신신도 못 먹고 이치란도 못 먹고 이러다간 정말 점심을 굶을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이치란 본점 옆에 있는 코코이치방야로 들어갑니다.

 

 

 

 

2번이나 식사에 실패했으니 뭘 골라야지 하는 고민도 없이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로스카츠카레 플러스 야채로 주문.

 

 

 

 

코코이치방야 카레야 기본은 하는 메뉴니

 

 

 

 

적당히 배를 채우고 마저 여행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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