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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4.02.14 홋카이도

29. 아직은 낯선 삿포로 야경



텐구야마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




계속 서서 이동하다




중간에 내려




그 유명한 오타루 운하를 3초 관람하고


옛 테야마선 선로



오타루역까지 걸어갑니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쾌속 에어포트 u시트를 예약하고



승강장으로 이동하니 삿포로 방향이 아닌 하코다테 방향으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홋카이도 신칸센이 완전 개통하면 오타루에서 오샤만베 사이 재래선이 폐선될 예정이기에

언젠가는 이 구간을 타보고는 싶고

닛카 위스키 증류소가 있는 요이치에도 가보고 싶지만 어째 기회가 닿지 않네요.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삿포로를 거쳐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쾌속 열차에 올라타




잠시 눈을 감고 이동하다




삿포로역에 도착했는데요.

숙소로 가기 전에 한 곳만 더 들렀다 가도록 하죠.




스텔라 플레이스 센터 6층에 있는




JR 타워 전망대 T38 입구에 도착.




입장료 740엔을 내고




표를 받은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이런저런 모형을 보고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북쪽 경치를 비롯해서




남쪽 경치도 일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일본이 홋카이도를 개발했기에

삿포로 역시 그런 계획도시로서의 도시 구획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다만 제가 삿포로에 와보는 것이 이제 고작 2번째이다 보니

구체적으로 어떤 건물이 보인다거나 하는 것은 잘 알지 못해

경치를 절반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니 경치 관람은 이 정도에서 마치고




숙소가 있는 스스키노로 이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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