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리마대교 전망대에 있던 관광지도에

쿠리마지마 건너편에 요나하마에하마(与那覇前浜)라는 해변이 있길래

쿠리마지마를 떠나면서 잠깐 들러봤습니다.

수심도 얕고 물도 맑아 물놀이하기 좋아 보이는데

따로 수영할 준비를 하고 오지 않았기에

모래 위에서 바다를 보는 정도만

할 수 있겠네요.

이른 아침이라 해변에 게 말고는 없을 줄 알았는데

해변을 조금 더 걸어보니

이미 바다 위에 있는 사람도 있고

모래 위에서 뛰노는 가족도 있고

스노클을 낀 채로

짧은 잠수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돗자리를 가져 왔더라면

모래사장에 앉아 잠시 멍 때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면서도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제 여행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챙긴 코닥 워터스포츠 일회용 방수카메라로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보고

바닷가를 떠나
제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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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코닥 워터스포츠로 찍은 사진 결과물이 이런데
엑스레이를 2번이나 맞은 ISO 800 필름 + 일회용 카메라 특유의 렌즈 문제가 결합해
상당히 투명한 색감의 사진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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