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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441. 평촌역 - 평촌중앙공원



4호선 평촌역에 왔습니다.


역명만 보면 평촌신도시의 중심같지만 역에서 동쪽은 공장이 들어서서 중심으로 보기 애매한 곳입니다.





그래도 아파트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고 근처에 평촌중앙공원이라는 근린공원도 있어 공원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공원에 와보니 길을 막고 차없는거리로 운영하고 있네요.





여기에 토요일마다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라는 벼룩시장도 열리고 있어 제법 번잡합니다.





오락실에서 솜씨를 발휘해본 듯한 인형부터





각종 공구까지 파는 물건이 다양합니다.





벼룩시장을 지나 공원으로 오니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많네요.





분수대 주변을 빙 감싸는 개울에서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잔디 근처로 가니





정크 아트라고 해서





각종 고철을 활용해서





마블 캐릭터로 재탄생한 작품이 놓여 있네요.

(지금은 전시가 끝났습니다.)





어벤져스와는 안 어울리는(?)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과





소녀상을 사진에 담은 뒤 공원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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