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보도자료가 나오고 나서 유독 경기지역화폐로 전자기기를 살 수 있는지 검색해보는 분이 많은데 삼성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온라인 오픈마켓 등 전자기기를 살만한 곳은 전부 경기지역화폐를 못 씁니다. |
20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출시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제각각이던 지역상품권 사업을 도 단위로 통합하고 보다 쓰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부가적으로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등 정책수당도 이 카드로 들어온다는데
저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지자체별로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을 선택해서 발행하는데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는 코나아이라는 회사에서 서비스하던 선불카드 시스템을 활용한 지역화폐로
카드 앞면에 달린 IC칩을 신용카드 단말기에 꽂고
상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듯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 마그네틱 띠가 없어서 IC칩이 고장난다거나 하는 상황에 대처하긴 어렵지만
요즘 IC카드 결제기 없는 곳이 없으니 결제할 때 큰 불편은 없겠죠.
성남시, 시흥시는 코나카드 기반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성남시에서는 일반적인 용도로는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종이 상품권과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만 쓰다
신한카드와 제휴한 체크카드가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시흥시에서는 QR코드 기반 지역화폐와 종이 상품권을 쓰다가
NH농협카드와 제휴한 체크카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에서 도입한 김포페이는 kt에서 운영하는 착한페이 기반에서 코나카드 기반의 별도의 앱 사용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하나카드 체크카드와 코나카드 선불카드 모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지자체에 사시는 분들은 위에 걸어둔 시청 링크로 들어가서
발급/구입 방법이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알아보세요.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카드니
신용카드와 비교하면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이 제한돼 있습니다.
우선 카드를 발급한 도시 안에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수원시에서 발급한 지역화폐는 수원시 안에서만,
화성시에서 발급한 지역화폐는 화성시 안에서만 쓸 수 있죠.
대신 주소지와는 상관없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니
주로 사용할 지역 경기지역화폐를 발급받아 쓰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제약이 많아 보이지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지점이라도 본사 직영이 아닌 가맹점이라면 결제가 가능합니다.
위에 있는 결제내역을 보면 CJ 계열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나 투썸플레이스,
롯데 계열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 등에서도 결제가 잘 된 것을 알 수 있죠.
동네 작은 카페부터 빵집까지 일상적으로 하는 작은 소비는 물론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라는 조건만 만족한다면
(전통시장은 연 매출액 조건 예외 대상)
동네에 있는 학원비를 결제한다거나, 동네 의원, 약국 의료비를 내는 데에 쓸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라는 것을 스티커로 알리는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경기지역화폐를 어디서 쓸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결제 매장 검색 페이지가 있습니다.(김포시, 성남시, 시흥시 제외)
내가 돈을 쓰려는 곳이 경기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곳인지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누르고 지역을 선택한 뒤 상호를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경기지역화폐를 충전할 때 받는 인센티브는 최소 충전금액의 6%입니다.
무실적 선불카드 치고는 제법 괜찮은 혜택이죠.
또 지자체마다 출시 이벤트, 명절 이벤트, 코로나 대책 등의 이유로 인센티브를 10%로 높이기도 하고,
경기도 북부 지역은 군부대 주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역 군인에게 인센티브 20%를 주기도 합니다.
(경기지역화폐는 PX에서 못 쓰니 외박 나와서 더 쓰라는 것이겠죠.)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른데,
수원시처럼 충전한 금액에 인센티브를 얹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10,000원을 충전하면 600원을 더 주는 방법)
용인시처럼 충전할 때 미리 인센티브만큼 충전금을 깎아주는 곳이 있습니다.
(10,000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600원만큼 깎아서 통장에서는 9,400원만 빠져나가는 방법)
선불카드 시스템을 사용해서 잔액이 부족해질 때마다 일일이 충전해야 하지만
(카드 잔액 보유한도는 50만 원, 200만 원까지 상향 가능)
앱에서 바로 카드를 충전할 수 있으니 충전이 그렇게까지 번거롭지는 않습니다.
충전금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검색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체크카드를 쓸 때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면 결제가 안 되듯이
당연히 경기지역화폐 잔액이 부족하면 결제가 안 됩니다.
대신 자동충전 기능이 있으니
매월 자동으로 충전하거나 잔액이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충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부터는 잔액이 0원이 되도 자동으로 충전이 되도록 자동 충전 기능이 보왔됐네요.
인센티브의 경우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있는데
이 한도는 지자체별로, 또 특정 이벤트에 따라 달라지니
경기지역화폐 앱 화면에 나오는 충전 혜택&포인트 한도를 확인해보세요.
그 외에 앱에서 소득공제 정보를 등록하면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여러모로 따져봤을 때 신용카드를 대신해서 주력으로 쓰기엔 불편하지만
경기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곳이라면 결제는 이 카드로 쓰는 게 좋겠습니다.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발급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또는 사용자 전용 포탈(PC 전용)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경기지역화폐를 발급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카드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 주로 쓸 지역 경기지역화폐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평택시는 2020년 4월 20일부터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은 교통카드가 담긴 카드(2,000원)를 제외하면 돈이 들지 않지만
카드를 추가로 발급하거나, 앱에서 삭제해버린 카드를 다시 발급하려면 2,000원을 내야 합니다.
교통카드 기능을 담은 경기지역화폐는 현재 남양주시, 파주시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마 다른 지자체에서도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경기지역화폐를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통카드는 경기지역화폐와는 별개로 캐시비가 탑재되니
잔액 역시 따로 충전해야 하고, 교통카드를 쓴다고 시에서 인센티브를 주지는 않습니다.
경기지역화폐에 달린 교통카드라고 해서 충전, 사용법이 다르지는 않으니
일반 교통카드 쓰듯이 쓰시면 됩니다.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는 방법 외에도
오프라인으로는 농협 지점에서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판매하고 있으니
카드에 충전할 돈을 들고 찾아가면 됩니다.
KT 착한페이 기반의 김포페이를 쓰는 김포시는 착한페이 앱을 받아서
돈을 충전한 뒤 QR코드로 결제하거나 하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할 수 있고,
성남시나 시흥시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받아서 QR코드로 결제하거나 종이 상품권을 사서 쓸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성남시에서도 신한 체크카드 기반의 선불카드를 서비스하네요.
카드를 손에 넣었으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켜서 카드를 등록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뒷면을 보면 카드번호 아래에 바코드가 달려 있는데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 등록하기 메뉴를 누르고 카드 바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카드가 등록됩니다.
경기지역화폐를 쓰기 전에 앱에서 카드에 잔액을 충전해야 합니다.
카드를 신청할 때 충전할 은행 계좌를 등록하니 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죠.
이때 각 시·군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되고
결제할 때 충전한 돈과 인센티브가 비율에 맞춰 빠져나갑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긁고 나서 나중에 받는 포인트를
경기지역화폐에서는 카드를 충전할 때 미리 받은 뒤 결제할 때 쓴다고 보면 됩니다.
2021년 5월 31일부터는 삼성페이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지원하기 시작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 더 편해졌습니다.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포함해서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썼던 글을 여럿 수정하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추가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는데요.
이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으니
페이지 길이를 위해 관련 내용을 접어두겠습니다.
여전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더 보기를 눌러주세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경기도에서 재난기본소득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보도자료가 나오고 나서
여러 분들이 경기지역화폐에 대해 검색해보고,
이 여파로 경기지역화폐 발급 신청이 폭주하면서
경기지역화폐 시스템만으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럿 만들었습니다.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나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9일 열린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신용카드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발급하는 경기지역화폐 카드번호를 등록한 뒤
카드사로부터 재난기본소득 승인 문자를 받으면
그때부터 3개월 이내에 재난기본소득을 쓸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30일이 지나 인터넷 신청이 끝났습니다.
신용카드를 등록했으면 신용카드 사용액에서 자동으로 10만 원이 차감돼서
청구일에 나머지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고,
경기지역화폐를 등록했으면 경기지역화폐에 10만 원이 새로 충전됩니다.
신용카드는 재난기본소득 사용 대상 결제 내역에 대해 순차적으로 차감하고,
경기지역화폐는 기존에 충전한 돈이 있더라도 재난기본소득이 먼저 빠져나갑니다.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법때문에 체크카드는 등록할 수 없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발급한 경기지역화폐만 있는 분은
주소지에서 쓰는 경기지역화폐를 새로 발급하거나 신용카드를 등록해 쓸 수 있습니다.
김포시, 성남시, 시흥시는 코나카드 기반의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쓰지 않기에
신용카드만 등록해서 쓸 수 있습니다.
아이행복카드, 유류비 지원용 카드 등 국가 보조금 지원 등의 이유로 발급하는 특수목적카드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용으로는 쓰지 못하네요.
이외에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았을 때 신용카드 실적에 재난기본소득 결제분이 잡히는지,
내년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신청할 때 신용카드로 받은 재난기본소득 결제분이 반영되는지 등은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실적은 카드사별로 정책이 다를테니 카드사에 문의해보시고
소득공제의 경우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았으면 신용카드 결제액 중에서 재난기본소득만큼 없어져서
사실상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어진 셈이라 소득공제는 받지 못할 것 같네요.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사람과의 차별을 없앨 필요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나 경기지역화폐가 없는 분들은
4월 20일부터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이 담긴 농협 선불카드(기프트카드)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해서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농협 지점을 방문해 받을 수 있고,
신청서 위임란에 체크해서 다른 가족이 받을 재난기본소득을 같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일반적인 선불카드와는 달리 잔액을 추가로 충전할 수 없어서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하려면 분할결제를 요청하는 식으로 결제해야 합니다.
행정복지센터나 농협 지점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때처럼 세대원 수, 생년 끝번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행정복지센터나 농협 지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어느 날짜에 방문할 수 있는지는 경기도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
선불카드를 받은 뒤 농협에서 승인 문자가 날아오면 그때부터 선불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농협 지점에서 받는 선불카드는
경기지역화폐와는 반대로 IC칩이 없고 카드 뒷면에 마그네틱 띠만 달려 있는데요.
결제할 때 카드를 IC 리더기에 꽂아서 일부러 결제 오류를 낸 뒤
마그네틱 리더기에 카드를 긁어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면 IC 리더기만 있는 곳에서는 결제하기 어렵네요.
군인인 경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경기도 내 부대에 군 복무 중인 군인이더라도
주소지가 경기도가 아니면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합니다.
주소지가 경기도인 군인이더라도 요새 휴가나 외박을 통제하고 있어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사용하기 어려울 텐데
이런 분들은 가족에게 부탁해서
행정복지센터나 농협 지점에서 발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대리 신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경기도 예산과 별도로 예산을 잡아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것은 지자체별로 지급 시기, 지급 방법이 제각각이라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보도자료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제가 사는 수원시는 경기지역화폐로 주는 것이 아니라 현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네요.
경기지역화폐로 주는 18개 시군은
경기도청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때
지자체 지원 재난지원소득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경기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곳과 동일하니
결제 매장 검색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경우
경기지역화폐, 재난기본소득 사용 가능 업소가 아니더라도 결제가 돼서
신용카드 결제일에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 선불카드 유의사항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농협 선불카드 잔액 조회는 카드 뒷면에 적힌 대로 농협카드 ARS를 이용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 기프트카드 잔액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카드에 유효기간이 안 적혀 있는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2020년 8월까지 쓸 수 있으니
농협 선불카드 유효기간 역시 2020년 8월(08/20)입니다.
2020년 5월부터 정부에서 지급하기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평군, 고양시, 연천군, 의정부시, 이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서
5월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겠다고 신청할 수 있고,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양주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는
인터넷 신청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시·도 단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예를 들면 수원 사는 사람이 화성시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경기지역화폐를 발급받은 시에서만 쓸 수 있으니
(수원 사는 사람이 수원페이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수원시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용처를 원한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세대주의 생년에 맞춰 5부제로 신청하고,
세대원수, 기존에 지자체로부터 받은 지원금 액수에 따라 이번에 받는 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달라집니다.
●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 경기지역화폐 결제 매장 검색 ●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포탈(PC 전용)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안내 페이지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페이지 ● 수원시청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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