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에서 점심을 먹고 노원역에 왔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겠죠.
노원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있는 시드누아라는 카페로 들어갑니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잔뜩 놓여 있지만
이미 밥을 먹고 왔으니 빵은 건드리지 않고 커피만 주문합니다.
커피를 받고 나서 어디에 앉을지 앉을자리를 찾아보는데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네요.
우선 지하로 내려가보니
조명을 탁자 아래에 깔아 둬서
은은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다시 위로 올라와서
2층으로 올라가니
여기는 널찍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을 수 있네요.
적당히 2층에 자리를 잡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쉬다 카페를 나왔습니다.
410. 상계역 선택장애 오는 돈가스집 |
411. 노원역 | 412. 창동역 아이스크림을 얹은 크로플 |
712. 마들역 제육볶음 한상 |
713. 노원역 | 714. 중계역 북서울미술관, 근대의 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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