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상왕십리역에 왔습니다.
역명과는 달리 역이 있는 이 동네는 하왕십리동인데
다음 역인 왕십리역보다 위에 있어 상왕십리역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4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코드 커피라는 작은 카페가 나옵니다.
공간은 작지만 판매하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카페 내부도 상당히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커튼과 레이스로 하늘하늘한 느낌을 내기도 하고,
거울에 인스타그램 같은 문구를 써놔서 셀카 찍기 좋게 만들었네요.
간단하게 카페 내부를 구경하다
커피를 챙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207. 상왕십리역 바코드커피 |
207. 상왕십리역 | 208. 왕십리역 라멘에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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