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06. 독정역 - 가장 보통의 짜장면

 

 

인천교통공사에는 독정역 근처 관광지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는 이미 검암역을 거쳐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드림파크로 가는 대신

 

 

 

 

역 근처 식당에서 밥이나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메가박스 검단점이 있는 홀리랜드 1층에 이런저런 식당이 많이 모여 있는데

 

 

 

 

짜장면을 먹어본지 좀 오래돼서 마시차이나라는 중식집에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맞은편 벽을 보니 짜장류 1,000원 할인이라는 안내문이 보이는데

 

아쉽게도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메뉴는 많지만 들어올 때 뭘 먹을지 정하고 들어왔으니 짜장면을 주문합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짜장으로 가득 덮인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면을 잘 비비고 입 안으로.

 

중국집이 대부분 춘장을 같은 곳에서 나온 춘장을 쓰고

 

조리 과정도 거의 같아서 가게별로 차이가 많이 안나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먹은 기본 짜장면 역시 다른 중국집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맛있네요.

 

식당에서 바로 먹으니 면이 불지 않아서 좋고,

 

가격도 4,000원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아 좋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나니 짜장이 좀 많이 남았는데

 

집에서 배달시켰다면 밥이라도 비벼서 먹을 텐데

 

식당에 와서 그러기는 뭣하니 아쉽지만 짜장은 남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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