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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439. 정부과천청사역 - 굴다리 너머에 있는 가원미술관

 

 

오랜만에 과천에 왔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니

 

 

 

 

과천대로 아래를 지나가는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요.

 

여기가 가원미술관입니다.

 

 

 

 

가원(佳園), 아름다운 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이 상당히 예쁜데,

 

 

 

 

예쁘게 핀 꽃과 그 사이에 놓인 작은 동상을 보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입장료 2,000원을 내고

 

 

 

 

2층에 있는 갤러리로 올라가니

 

 

 

 

우선 여러 꽃을 담은 정물화가 여럿 보입니다.

 

가원미술관은 서양화가인 이용, 김성인 부부가 세운 곳인데

 

이 정물화는 김성인 관장이 그린 그림들입니다.

 

 

 

 

가원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작품도 있던데

 

정원이 있는 미술관과 잘 어울리는 꽃 그림이네요.

 

 

 

 

다른 갤러리에는 2015년 돌아가신 이용 전 관장의 그림들이 걸려 있습니다.

 

 

 

 

조금은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붓질이 모여 큰 그림이 되니

 

 

 

 

다양한 색을 뽐내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제법 오랫동안 그림을 바라보다 나왔습니다.

 

 

 

 

그림 관람을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니 널찍한 카페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다른 이벤트도 열리나 본데 지금은 한가하네요.

 

 

 

 

조금 늦게 방문했으면 이 개인전도 봤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굴다리를 지나

 

 

 

 

문원초등학교 옆에 있는 갤러리카페 시선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가원미술관에도 카페가 있으니 거기서 마셔도 됐겠지만

 

너무나도 환한 공간에서 혼자서 커피 마시다 가기엔 좀 민망해서 여기로 왔습니다.

 

 

 

 

가원미술관과는 정 반대로 지하에 있어 조금은 어두운 카페로 들어오니

 

 

 

 

무려 아이맥으로 메뉴판을 띄워놨네요.

 

아이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갤러리카페라는 이름답게 벽에 여러 액자가 걸려 있는데

 

 

 

 

지금 걸린 사진들은 박태호라는 작가가 찍은 풍경사진들입니다.

 

 

012

 

 

신기하고 멋진 사진들을 보다

 

 

 

 

주문한 아이스티를 마시고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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