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마츠 공원으로 올라올 때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기도 했고
리프트 막차가 오후 4시로 이미 지났으니
내려갈 때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1분 차이로 15분 출발 케이블카를 놓치는 바람애
15분 정도 시간 여유가 생겨
스카이 덱으로 가서
살짝 해가 저물어가는 아마노하시다테를 바라보며 잠시 멍때립니다.
그러는 사이 케이블카가 카사마츠역으로 오고 있어서
잽싸게 역으로 달려가
가장 먼저 케이블카에 승차.
이제는 일본에서 케이블카도 여럿 타봤으니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케이블카와 교행하는 순간을 볼 때에는 괜히 신기하네요.
후츄역에 도착해서
교통패스가 있으니 아까는 들르지 않은 매표소에 잠시 들러
교통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해 보고
코노신사를 지나 이날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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