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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내)버스 일주 여행/번외

날을 새는 여행 - 승객을 쉬지 않고 태우는 심야버스(서울 N15번)

 

 

처음 시내버스 여행을 시작했던 서울역.

 

 

 

 

막차가 다니기 시작할 늦은 시간에 서울역에 왔지만

 

 

 

 

심야버스는 이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합니다.

 

 

 

 

저도 심야버스 N15번을 타고 이동할 건데요.

 

 

 

 

늦은 시간임에도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네요.

 

승객이 꾸준히 내리면서도 그만큼 타서 빈 자리가 없습니다.

 

 

 

 

대다수 승객들은 핸드폰을 한 손에 쥐고 콜이 울리기만을 기다리는 대리기사분들이기에

 

 

 

 

이제는 종영한 다큐3일의 한 에피소드가 절로 떠오르며 괜히 감상에 젖네요.

 

 

 

 

다음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내렸는데

 

 

 

 

아직 밤은 길고 가야할 길도 머니

 

 

 

 

24시간 문을 연 맥도날드에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종료 표시로 가득한 버스 도착 안내판에 홀로 회차대기를 띄우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 승차 노선: 서울 N15번
● 승차 구간: 서울역환승센터 - 수유역.강북구청
● 이동 거리: 13.1km
● 버스 요금: 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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