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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04.03 재방문

14. 나치 폭포 사진을 찍으러 삼중탑으로

 

 

버스 정류장에 길게 늘어선 줄에 기겁하며

 

 

 

 

산으로 오르는 지름길을 걸어가는데

 

 

 

 

좁은 계단이 끊임없이 이어져서

 

 

 

 

무릎이 비명을 지르네요.

 

 

 

 

나치 폭포 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머리 위로 보이는 삼중탑보다는 더 위로 올라가야 하기에

 

 

 

 

통증을 참아가며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삼중탑 안에는 의외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배관료는 500엔.

 

 

나치 폭포하면 검색하는 사진 태반이 이 구도로 찍히기에

 

히로 신사에서 나치 폭포를 봤지만 여기까지 올라와서 한 번 더 나치 폭포를 봤는데요.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삼중탑에 들러 사람 없는 모습을 찍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경치를 본 것에 만족합니다.

 

 

 

 

목적을 달성한 뒤

 

 

 

 

쿠마노산잔 중 하나인 쿠마노나치타이샤로 이동했는데요.

 

 

 

 

시계를 보니 버스 시간이 코앞이라 여유가 없네요.

 

 

 

 

쿠마노혼구타이샤와는 다르게 붉은 건물이 인상적인 쿠마노나치타이샤를 순식간에 둘러보고

 

 

 

 

계단을 내려가

 

 

 

 

나치산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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