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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04.03 재방문

12. 전철 대신 버스를 타고 나치역으로

 

 

죠후쿠공원을 떠나

 

 

 

 

신구역에서 나치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나치역으로 가는 열차가 1시간 뒤인 14시 27분에 있습니다.

 

 

 

 

그러니 키이카츠우라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신구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쿠마노고보난카이버스는 교통카드를 도입한 곳이 아니기에

 

현금을 내기 싫어서 교통패스를 알아봤거든요.

 

1일권마저 3,000엔이라는 살벌한 가격을 자랑해서 포기.

 

 

 

 

대신 2025년 2월 28일부로 도입한 신용카드 터치 결제를 쓰기로 하고

 

 

 

 

교통카드 대신 애플페이 현대카드를 찍어

 

 

 

 

버스에 올라탑니다.

 

 

 

 

일정 문제로 포기한 쿠마노하야타마타이샤를 지나

 

 

 

 

시 외곽에 있는 이온몰을 거쳐

 

 

 

 

도시 바깥으로 떠나면

 

 

 

 

도로 바로 옆으로 태평양이 보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더 좋았을텐데

 

 

 

 

참 아쉽네요.

 

 

 

 

신구역을 출발하고 30분쯤 지나

 

 

 

 

나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운임은 570엔.

 

 

 

 

전철 시간만 맞았더라면 240엔으로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여기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려면 또 버스를 타야 하는데

 

 

 

 

환승 시간이 20분쯤 돼서 뭘 할까 하고 보니

 

나치역 앞에 교류센터가 있네요.

 

 

 

 

니시키노유(丹敷の湯)라는 목욕탕도 있는 듯한데

 

 

 

 

목욕탕을 이용할 시간도 부족하지만

 

어째서인지 임시 휴업 중이라서

 

 

 

 

다른 시설을 찾아보니 뜬금없게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축구공이 놓여 있습니다.

 

 

 

 

일본축구협회 JFA의 로고에 삼족오 '야타가라스'가 있다 보니

 

야타가라스라는 공통점 때문에 여기서 다루고 있나 봅니다.

 

여기에 더해 메이지 시대 일본 축구 보급에 앞장섰던

 

나카무라 카쿠노스케(中村覚之助)라는 사람이 이 동네 출신이라는 점도 언급하고 있네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키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쿠마노 나치 세계유산 정보 센터로 들어가

 

 

 

 

키이 반도 곳곳에 뻗은 참배도를 살펴보고

 

 

 

 

아까 가본 쿠마노혼구타이샤를 비롯해서

 

 

 

 

쿠마노산잔을 순례하기 위한

 

 

 

 

옛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나치폭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