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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7.12.05 대구 당일치기

2. 팔공산 케이블카



대구공항에서 급행1번을 타고 팔공산에 왔습니다.


대구에 있는 산 중 가장 유명한 팔공산은 워낙에 크고 넓은 산이라 케이블카가 설치됐는데


이걸 타러 개장 시간에 맞춰 왔죠.





버스 정류장 맞은 편을 보니 요즘은 보기 어려워진 자동차 극장이 보입니다.





식당과 숙소가 널린 길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팔공산 케이블카 간판이 보입니다.





계단을 따라 매표소에 도착했는데, 개장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문이 닫혀있어


잠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출입문 바로 옆에 팔공산 디오라마가 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정상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팔공산 케이블카 광고 사진에는 단풍이 절정이지만





현실은 마른 가지만 앙상하네요.





매표소 직원이 출근한 뒤 문을 열어줘서 매표소 안에서 매표 시간을 기다렸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운행을 못한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안전 관계로 팔공산 케이블카는 타보지도 못한 채 산을 내려갑니다.




일단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여행 일정을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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