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 봉화산역 -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밥을 먹었으니 소화를 할 겸 해서 산책을 하러 갑니다.

 

 

 

 

봉화산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내려가면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

 

 

 

 

공원 안내도를 보고

 

 

 

 

여기저기를 옹기로 꾸민 공원 산책을 시작합니다.

 

 

 

 

옹기 옆에 공원 유래가 있어 잠시 읽어봅니다.

 

과수원이 화약고로, 화약고가 옹기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공원을 만들면서 체험 공간도 만들었는데, 옹기, 목공예, 한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도 저런 체험 프로그램에는 이상하게 손이 안 가네요.

 

이번에도 체험 프로그램은 패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옹기 가마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봉화산 아래, 망우역 위 동네에 옹기가마가 여럿 있었다는데

 

도시 개발과 이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로 옹기가마는 서울 바깥으로 밀려났다네요.

 

여기 있는 가마는 신내동 거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 배요섭씨의 자문을 받아 만든

 

전통 양식 가마라고 합니다.

 

 

 

 

옹기 구경은 이정도로 하고

 

 

 

 

전망대로 올라가

 

 

 

 

아래를 바라보는데, 저 회색 지붕을 단 카페가 눈에 거슬리네요;;;

 

 

 

 

위로 올라왔으니 옹기 체험장을 바라보며 아래로 내려가다

 

 

 

 

배가 자라고 있는 과수원을 지나

 

 

 

 

휴식 시간이 돼서 잠시 멈춘 물놀이장을 거쳐 봉화산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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