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관광지는 굳이 시간을 내서 갈 생각을 잘 안하기에
갯골생태공원도 2년만에 와봅니다.
평소처럼 동네 산책을 하던 도중 문득 생각이 나
처음으로 밤에 갯골생태공원에 와봤는데
생각보다 산책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네요.
흔들전망대에 올라가
지나치게 밝은 골프장과 대비되는 은은한 조명이 깔린 염전체험장을 보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공원에 있는 이런저런 조형물을 구경합니다.
오랜만에 공원을 둘러보면서
의미있는 시설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하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니
적당히 공원 한 바퀴를 돌았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이 난다면 다시 공원에 와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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