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라항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다
키친 마츠야마(キッチンまつやま)라는 곳이 문이 열려 있길래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이날 주문할 수 있는 요리는 소바뿐이라는 안내문이 가게 밖에 걸려 있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애초에 소바 전문이긴 한데
쌀이 다 떨어진 것인지 정식이나 공깃밥 추가가 안 되네요.

어쩌다 보니 이라부지마에서 오키나와 소바,
이리오모테에서 야키소바,
그리고 이날까지 3연속 소바를 먹게 됐습니다.

무난하게 돼지갈비가 토핑으로 들어가는 소키 소바(ソーキそば)를 주문해 봤는데요.

간장을 많이 쓰지 않은 맑은 국물이면서도
일본 답게 국물이 참 짭니다.

날씨도 미친 듯이 더워서 뜨거운 국물을 먹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소바 맛은 참 좋네요.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 해서 카페를 찾아봤는데

카페 겸 자전거 렌탈샵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문이 닫혀 있어 포기하고
다음 일정을 수행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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