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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11.20 나고야

4. 생각보다 거대한 나고야시 과학관

 

 

나고야시 과학관 안으로 들어가 입장권을 사려고 보니

 

표 종류가 제법 많은데요.

 

 

 

 

곤충 전시는 그다지 끌리지 않고

 

플라네타리움은 시간을 맞추기 애매할 것 같아 평범하게 상설전시 티켓을 삽니다.

 

가격은 어른 기준 400엔.

 

 

 

 

밖에서 과학관 건물을 볼 때도 참 컸는데

 

한국어로 된 실내 안내도를 보니 정말 넓어서

 

 

 

 

어떤 곳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데요.

 

 

 

 

그렇다 보니 그나마 아는 것이 있는

 

 

 

 

기차 모형에 절로 눈이 가네요.

 

 

 

 

아무튼 물의 광장에서 물의 순환을 형상화한 기계들을 보고

 

 

 

 

강력한 회오리 연구소에서

 

 

Making Artificial Tonado(1)

 

 

인공적으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3층을 넘어 4층까지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인체의 신비관으로 넘어갑니다.

 

 

 

 

저도 어렸을 적 한국에서 인체의 신비전이 열렸을 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 전시가 과학과는 전혀 관련 없는 기괴한 전시라는 사실을 한참 뒤에 알게 돼서 벙찐 기억이

 

이 표본들을 보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여기 있는 것은 진짜 시체는 아니겠지만.

 

 

 

 

다음으로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를 느껴볼 수 있는 극한 연구실로 가봤는데

 

아쉽게도 여기는 정리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정리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일정을 안 짜고 여기에 왔다 보니 시간 가늠이 안 돼서 아쉽지만 극한 연구실은 포기.

 

 

 

 

대신 플라네타리움 아래 층에 있는 '우주의 모습' 전시실로 이동해서

 

 

 

 

별을 보기 위해 만든 초기 시절의 망원경과

 

 

 

 

오늘날 쓰는 커다란 망원경,

 

 

 

 

가시광선 너머의 우주를 보기 위한 천문 위성 '아카리(あかり)' 모형과

 

 

자이스 IV형 플라네타륨

 

 

천체 투영기 플라네타리움의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장비들을 보고

 

 

지구 심부 탐사선 '치큐(ちきゅう)' 모형.일본어로 지구를 부르는 말을 그대로 배 이름으로 붙였네요.

 

 

'최첨단 과학과의 만남' 전시실로 이동해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지표면 아래와

 

 

국제우주정거장 일본 실험동 키보(きぼう)

 

 

정 반대 방향인 우주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아가는 인류의 노력을, 특히 여기서는 일본의 노력을

 

 

 

 

살펴봅니다.

 

 

 

 

나고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학관이라길래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저 과학관 앞에 있는 로켓이나 보고 갈까 하다 안으로 들어왔는데

 

 

 

 

도쿄에 있는 국립과학박물관 못지 않게 대단한 전시물들을 봐서 감탄했네요.

 

 

 

 

박물관에서 나와

 

 

 

 

건물 뒤편에 있는 SM50S형 설상차 522호를 보고

 

 

 

 

근처에 있는 다른 과학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