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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11.20 나고야

8. 늦은 저녁으로 야바톤 미소카츠

 

 

나고야역에 내린 뒤

 

 

 

 

2% 부족한 일루미네이션이 열린 인도를 걸어

 

 

 

 

작은 사당을 지나

 

 

 

 

이날의 숙소 나인 아워즈 캡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인지 내부 시설이 상당히 깔끔한데

 

캡슐 호텔 안에 세탁기가 없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네요.

 

 

 

 

락커에 가방을 던져두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사카에 쪽으로 나갔는데

 

 

히츠마부시 하나오카. 상당히 평점이 높은 장어 덮밥 식당입니다.

 

 

장어 덮밥으로 유명한 곳은 문을 닫을 때까지 대기줄이 빠지지 않을 것 같아 포기하고

 

 

 

 

근처에 있던 야바톤으로 이동.

 

 

 

 

야바톤의 대표 메뉴는 단연 된장 소스를 뿌려 먹는 미소카츠인데

 

다른 지점은 철판 위에 얹어 먹는 미소카츠가 추천 메뉴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와라지 톤카츠가 추천 메뉴네요.

 

 

 

 

미소카츠 소스가 2가지로 나뉜다길래 반반으로 주문해서

 

하나는 미리 뿌려져 나오고, 다른 하나는 점원이 바로 돈가스 위에 뿌려주는 모습을 보고

 

 

 

 

돈가스 조각을 하나 집어 입에 넣어 봅니다.

 

 

 

 

이제는 나고야를 대표한다고도 볼 수 있는 미소카츠에 들어가는 된장 소스는

 

일반적인 일본 된장이 아닌 핫쵸(八丁) 된장을 쓰는데

 

된장을 오래 발효시켜 적갈색을 띌 때까지 담근 된장이 나고야 주변인 아이치현의 특산물이라고 하네요.

 

된장으로 만든 소스라지만 짠맛이 덜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져서

 

미소카츠라는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소화를 위해 조금 걸으니

 

사카에의 중심에 있는 미라이 타워가 보이고

 

 

 

 

그 옆 오아시스 21도 보입니다.

 

 

 

 

오아시스 21에 옥상 광장이 있어 올라가 봤는데

 

문 닫기 10분 전에 올라가는 바람에 오래 있지는 못하고

 

 

 

 

사진만 몇 장 찍고 말았네요.

 

 

 

 

다음날 일정은 한국에서 빽빽하게 채워왔으니

 

이른 출발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