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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11.20 나고야

21. 2025 슈퍼 포뮬러 10, 11, 12라운드 1일차(1)

 

 

스즈카 서킷 남쪽 게이트 개장 시간은 7시 40분인데

 

 

 

 

이미 남쪽 게이트에는 줄을 선 관람객들로 가득합니다.

 

나고야에서 전철 첫차를 타고 그래도 빨리 온 편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스즈카 서킷 티켓 공식 판매처인 모빌리티 스테이션에서 예약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게이트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랜드스탠드 반대쪽에

 

슈퍼 포뮬러에 참가한 드라이버 사진을 걸어놨습니다.

 

 

 

 

F1도 한국에서 마이너한 대회인 판국에 슈퍼 포뮬러는 더하니

 

저도 슈퍼 포뮬러 드라이버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그나마 아는 드라이버가 혼다에서 밀어주는 팀 무겐의 이와사 아유무,

 

그리고 사진 왼쪽에 있는 노다 쥬쥬네요.

 

좋게 말하면 슈퍼 포뮬러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고,

 

나쁘게 말하면 아버지 노다 히데키의 후광으로 실력과 상관없이 대회에 나가고 있는 드라이버고...

 

 

 

 

레이싱 대회에 왔으면 자동차 경주를 보는 것이 주된 관람 포인트겠지만

 

 

 

 

저는 슈퍼 포뮬러를 보던 사람이 아니기에

 

2026년에 있을 포뮬러 1 일본 그랑프리에 대한 답사 차원에서 일본 모터 스포츠 문화를 느껴보려고 온 것이거든요.

 

 

 

 

그러니 잿밥인 부대행사에 먼저 관심을 가져봅니다.

 

 

산키 버텍스 파트너스 세루모ẞ인깅 부스

 

 

여러 팀에서 부스를 차려 팬들에게 굿즈를 판매하거나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 눈에는 슈퍼 포뮬러에는 직접 참가는 하지 않지만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에 눈길이 가네요.

 

 

 

 

우선 혼다와 혼다 레이싱(HRC)에서 차린 부스에 가보니

 

모터사이클 내구레이스 대회인 스즈카 8시간에서 우승한 CBR 1000RR-R 파이어블레이드와 함께

 

 

 

 

무려 레드불 레이싱의 RB21이 전시 중입니다.

 

제가 방문한 때가 아직 F1 시즌이 진행 중이었기에 당연히 레플리카겠거니 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레플리카가 아닌 실제 차라고 합니다.

 

2025년을 끝으로 혼다와 레드불이 결별하니

 

이것을 기념해서 슈퍼레이스 마지막 시즌에 이런 이벤트를 했나보네요.

 

 

 

 

일본 내구레이스인 슈퍼 타이큐에 참가했던 시빅 Type-R CNF-R을 보고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에서 연 부스로 이동하니

 

 

하스 F1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인 히라카와 료가 있었던 팀입니다.

 

 

토요타 엔진을 탑재해 슈퍼 포뮬러에 참가했던 키그너스 서노코 팀 르망의 레이스 카에

 

직접 타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히라카와 료가 몰았던 스위프트 SF13 같네요.

 

 

최대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몸무게마저 감량하는 드라이버에 맞춰 시트를 만들다 보니

 

덩치가 큰 제가 들어가기엔 상당히 좁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두 다리를 넣고 엉덩이를 시트에 붙이는 데 성공했네요.

 

 

헬멧은 AI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슈퍼 포뮬러 레이스는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분이 상당히 고조된 채로

 

 

 

 

다음 볼거리를 찾아 이동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