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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짧은 나들이

텅 빈 마을 정릉골 (2026.02.15)



정릉3동에 있던 달동네, 일명 정릉골.

재개발을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마을을 떠나

이제는 집 없는 고양이와 등산 중 길을 잘못 든 등산객,

그리고 저처럼 카메라를 들고 온 불청객만이 정릉골을 찾아옵니다.

언젠가는 옆 동네 길음뉴타운처럼 멋진 마을이 되겠지만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니 우선 달동네의 흔적을 만나보고

먼 미래에 상전벽해가 된 정릉골을 보러 오도록 하죠.

캐논 AE-1P 50mm 캔트미어 200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