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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6.03.25 F1 일본 그랑프리

5. 나고야에서 이것저것



장어덮밥만으로는 모자랐는지 배가 고파서




나고야역 근처에 있는 아라시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마제소바라고 부르는 비빔면인데




그중 이름과는 다르게 대만에는 없는 타이완 마제소바를 먹어보도록 하죠.




마찬가지로 대만에 없는 대만라멘처럼 매콤한 맛이 특징인 타이완 마제소바를 잘 비비고




벽에 붙은 안내문대로 식초를 살짝 뿌려 새콤한 맛을 살린 뒤 면을 먹었는데요.




다진 고기를 비롯해서 비빔 재료가 많이 들어가니

국수를 다 먹으면 양념이 많이 남기 마련입니다.




점원을 불러 밥을 추가.

비벼 먹는 밥은 추가 비용 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식사를 마치고 역 주변에서 쇼핑을 할 건데

우선은 메론북스로 갑니다.




만화책을 살 건 아니고 트위터 지인이 낸 책을 사러 온 건데요.

작년 12월 코미케 시즌에 맞춰 교통계 IC카드 책 6권이 나왔는데

어차피 일본 또 갈 건데 굳이 배송대행 쓸 필요 있겠나 해서

일본에 온 김에 샀습니다.




이어서 이온 맥스밸류...가 아니라




맥스밸류에 입점한 다이소에 들렀는데요.

깜빡하고 노트북 충전기에 꽂을 돼지코를 안 들고 와서

다이소에 있나 하고 물어보니 안 팝니다.

이따가 따로 찾으러 다녀야겠네요.




나고야역 주변에서의 쇼핑을 마치고




신사카에마치역으로 이동해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벚꽃을 구경하고




토요코인에 들어가 체크인을 합니다.

F1을 보러 가기엔 위치가 애매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무난한 선택이죠.




방에 들어가 모든 짐을 풀고 쉬려다




신사카에마치역에서 본 포스터가 생각나

나고야시 미술관으로 걸어왔습니다.




특별전 마츠모토 레이지전.




사실 롯폰기 힐즈에서 열렸을 때 봤던 전시라서




굳이 또 안 봐도 되지만




그때도 그렇고 이번 전시도 그렇고 사진 촬영이 안 되는 전시라서




기억을 살리는 차원에서 다시 봤네요.




입장료 2,400엔에 상설전 관람도 포함돼 있어

시베리아의 왕녀(シベリアの王女)라는 거대한 작품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관람하다 나와


나고야시 과학관 옆에 있는 나고야 시영 전차



숙소로 돌아가기 전




돈키호테에 들러 돼지코를 산 뒤




숙소 근처 마츠야에서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이날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