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도 이른 새벽 6시, 구의역에 왔습니다.
새벽부터 집을 나선지라 뭘 먹은게 없으니 아침을 먹어야겠네요.
마침 구의역 근처에 24시간 영업하는 육일관이라는 곰탕집이 있길래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곰탕집에 왔으니 곰탕 1인분을 주문.
깍두기를 포함해 기본 반찬이 나오고
곧이어 바글바글 끓은 곰탕이 나왔습니다.
주문한지 3분만에 나왔네요.
얇게 썬 고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고기를 곰탕과 같이 나온 양념장에 찍어도 보고
양파절임과 같이 먹어도 보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곰탕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가 땡기지만 너무 이른 시각이라 근처 카페 중 문 연 데가 없을테니
자판기 커피를 뽑아 마신 뒤
전철을 타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213. 구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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