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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108. 녹양역 - 생초콜릿을 파는 펠어커피

 

 

녹양역에 내려 근처 카페를 찾다

 

 

 

 

펠어커피라는 곳에 왔습니다.

 

 

 

 

커피보다는 초콜릿을 주력으로 하는 카페인가 본데

 

 

 

 

카페에 걸린 사진을 보니 단숨에 저 음료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메뉴판에 펠어생초콜릿음료라는 이름으로 적힌 이 음료는

 

얼음을 담은 우유 위에 초콜릿을 비롯해서 이런저런 재료를 섞은 초콜릿을 얹어 마시는 음료입니다.

 

 

 

 

카카오 함량으로 나눈 초콜릿을 비롯해서 말차나 홍차를 섞은 초콜릿 등을 고를 수 있고

 

우유 대신 카페 모카로 변경도 가능하네요.

 

 

 

 

우유에 얹는 초콜릿 개수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는데

 

일단은 무난하게 1초코로 골랐습니다.

 

위에 얹은 초콜릿은 적당히 달고 적당히 쓴 카카오 72%.

 

 

 

 

컵에 얹은 생초콜릿을 조금 덜어 먹다

 

나머지는 우유에 타서 마시라고 하네요.

 

 

 

 

카카오 72%의 진한 맛을 느끼다 보니 자연스레 초콜릿 아래 깔린 우유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남은 초콜릿과 우유를 섞을 차례인가 봅니다.

 

 

 

 

네스퀵이나 제티를 우유에 타 먹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식욕 떨어지는 비주얼이긴 하지만

 

잘 섞으니 코코아 분말을 탄 우유보다 더 진한 초콜릿 우유가 됩니다.

 

 

 

 

잘 섞인 초콜릿 우유를 쭉 빨아먹고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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