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에서 조금은 아쉬운 점심 식사를 마치고 강매역에 왔습니다.
강매역 앞에 성사천이라는 하천을 따라 만든 멋진 산책로가 있지만
여기를 산책하자니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해서
방향을 조금 돌려 아파트 숲을 지나면서 배를 좀 소화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 아파트 저 아파트를 통과하다 보니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있는 작은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세컨드홈.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커피를 뗄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으니
안으로 들어가 아메리카노를 1잔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500원.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다
카페를 나와 마저 갈길을 갔습니다.
K318. 화전역 항공우주박물관 옆 비행기 |
K319. 강매역 | K320. 행신역 카페 모키 |
'수도권 전철 여행기 > ㅇㅇ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K313. 서강대역 - 적을 것이 가득한 문구점 올라이트 (0) | 2019.08.04 |
---|---|
K318. 화전역 - 항공우주박물관 옆 비행기 (0) | 2019.08.03 |
S25. 선부역 - 다이아몬드 광장 옆 키친박스와 커필로그 (0) | 2019.08.02 |
K321. 능곡역 - 행주산성 (0) | 2019.08.02 |
K320. 행신역 - 돌고 돌아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0) | 2019.08.02 |
K224. 태평역 - 제주국밥 (0) | 2019.08.01 |
K223. 가천대역 - 봉국사 대광명전 (0) | 2019.08.01 |
A07. 검암역 -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0) | 201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