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306번 버스를 타고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버스 앞을 보니 귀여운 마네키네코가 여럿 있네요.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군생활을 영종도에서 해서 공항 신도시는 자주 가봤는데, 정작 여길 와보는 건 처음이네요.
여느 해수욕장처럼 바닷가 앞에는 온갖 상점이 있지만,
전 이런 곳에서는 돈을 1원도 안쓰는 가난한 여행자이기에 패스.
귀여운 개와 무서운(?) 개가 심드렁하게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다에 도착한 뒤 파노라마를 찍어봤는데,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물에서 멀리 떨어져서 찍었네요.
바닷물은 별로 안찍히고 모래만 잔뜩 찍혔습니다.
바다인만큼 백사장 곳곳에 갈매기들이 보입니다.
적당히 주변을 둘러보다 목이 말라 카페를 찾던 중
이디야에 테라스 좌석이 있길래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정작 테라스에서는 바다는 1도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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