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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7 인천 영종도, 구도심

2. 을왕리 해수욕장 (6.15)



다시 306번 버스를 타고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버스 앞을 보니 귀여운 마네키네코가 여럿 있네요.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군생활을 영종도에서 해서 공항 신도시는 자주 가봤는데, 정작 여길 와보는 건 처음이네요.





여느 해수욕장처럼 바닷가 앞에는 온갖 상점이 있지만,


전 이런 곳에서는 돈을 1원도 안쓰는 가난한 여행자이기에 패스.





귀여운 개와 무서운(?) 개가 심드렁하게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다에 도착한 뒤 파노라마를 찍어봤는데,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물에서 멀리 떨어져서 찍었네요.


바닷물은 별로 안찍히고 모래만 잔뜩 찍혔습니다.





바다인만큼 백사장 곳곳에 갈매기들이 보입니다.





적당히 주변을 둘러보다 목이 말라 카페를 찾던 중


이디야에 테라스 좌석이 있길래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정작 테라스에서는 바다는 1도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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