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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부터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에 미노오카야노라는 행선지가 새로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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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오카야노로 가는 오사카 엑스포 특별 도장 열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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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이 아닌 우메다역에 내려
단종되기 전에 사둔 바우처를 들고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2일권을 수집용으로 챙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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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우메다역으로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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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시선 열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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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고바시역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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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로 유명한 베이커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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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세리 몽셰르(パティスリーモンシェール) 도지마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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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예전 이름인 몽슈슈로 진출한 이곳은
생크림을 듬뿍 담은 도지마롤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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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롤이 유명세를 타면서 모찌롤과 같은 크림으로 가득한 롤케이크가 일본에 유행하게 됐으니
오사카에 온 김에 몽셰르에 들러 하나 먹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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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 하나만 들고 가자니 아쉬워서 시아와세츠츠미(幸せ包み)라는 스위츠도 하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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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에 포장한 뒤 가까운 곳에서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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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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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롤은 크림 비중이 일반적인 롤케이크에 비해 훨씬 큰 만큼
크림맛이 생명이겠죠.
우유맛이 충분히 느껴지는 크림과 함께 촉촉한 케이크를 먹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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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롤과 같이 산 시아와세츠츠미는
도지마롤에 넣는 크림을 크레이프(크레페)로 감싼 스위츠인데요.
같은 크림을 쓴 만큼 이것도 맛있습니다.
숙소가 근처에 있었으면 몇 개 더 사서 나중에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2개로 만족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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