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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02.25 겨울 일본

8. 아바시리시립 향토박물관

 

 

관광시설 순회 버스를 타고

 

 

 

 

아바시리 버스 터미널에 내린 뒤

 

 

 

 

제설 작업이 한창인

 

 

 

 

상점가를 지나고

 

 

 

 

철도 건널목도 건너

 

 

 

 

아바시리 시립향토박물관으로 갑니다.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박물관 건물부터가 비범한데

 

 

 

 

입장료도 120엔으로 비범하네요.

 

 

 

 

가장 먼저 보이는 전시실로 들어가니

 

 

 

 

아바시리의 바다 자연을 다루는 전시물이 나오는데

 

 

 

 

바다사자를 비롯해서 바다표범, 물개 등

 

다양한 해양 표유류들이 눈에 띄고

 

 

 

 

바다거북은 박제를 비롯해서

 

 

 

 

오래전 살았다 돌이 돼버린 화석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전시실로 이동하기 전에

 

 

 

 

아바시리시립 향토박물관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이번에는 육지 생태계를 살펴봅니다.

 

 

 

 

홋카이도 여행의 주적이 둘 있는데

 

하나가 불곰(히구마)이고

 

 

 

 

다른 하나는 에조사슴(에조시카)입니다.

 

곰은 아직은 기차를 타면서 만날 일이 적은 편인데

 

사슴의 경우 고라니마냥 열차에 들이박는 일이 잦아

 

열차 정시성을 말아먹는 주된 원인이니

 

이번에는 아예 장거리 기차 이동 자체를 안 하는 일정으로 짰습니다.

 

 

 

 

멋진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면서

 

 

 

 

2층으로 올라가니

 

 

 

 

선사시대 유물들이 여럿 나오는데

 

 

 

 

이건 직전에 다녀온 북방민족박물관에서

 

 

 

 

오호츠크 문화에 대한 전시물을 보면서

 

 

 

 

다양한 전시물을 보았으니

 

 

 

 

여기에 있는 전시물은 안내문에 집중하기보다는

 

 

 

 

여기에도 이런 유물이 있구나 하고 가볍게 둘러보도록 하죠.

 

 

 

 

다음 전시실로 이동하니

 

 

 

 

시간을 갑자기 훅 뛰어넘어 쇼와 시대로 넘어가는데

 

 

 

 

우체통 같은 경우 한국과 일본이 생김새 자체가 다르지만

 

 

 

 

선반에 놓인 여러 가전들을 보면

 

 

 

 

이건 참 닮았네요.

 

 

 

 

다시 시간을 거슬러 

 

 

 

 

아이누인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공간이 나옵니다.

 

 

 

 

소도(小刀)라고 쓰고 마키리(マキリ)라고 읽는 사냥용 칼이나

 

 

 

 

제사에 쓰이는 에코로 탄 넷푸(エコロ・タン・ネップ)라는 칼,

 

 

 

 

파스이(パスイ)라고 부르는 아이누식 젓가락,

 

 

 

 

유리구슬 목걸이인 타마사이(タマサイ),

 

 

 

 

그리고 아이누인의 전통 의상인 아투시(厚司 또는 アットゥシ)를 보고 나니

 

 

 

 

여기에 있는 전시물은 다 본 것 같네요.

 

 

 

 

120엔이라는 입장료가 너무나도 저렴하게 느껴지는 전시물을 둘러봤는데

 

 

 

 

아바시리시립 향토박물관은 여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한참을 걸어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