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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02.25 겨울 일본

33. 특급 시마카제 전망석 10분 체험

 

 

토바역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똑같은 노선을 타면 뭔가 아쉬우니

 

이번에는 킨테츠 열차를 타고 갑니다.

 

 

 

 

JR 산구선에서는 제일 높은 등급 열차가 쾌속 미에지만

 

킨테츠 토바선에는 여러 특급 열차가 다니거든요.

 

 

 

 

그러니 특급을 타도록 하죠.

 

 

 

 

관광 특급 시마카제.

 

킨테츠에서 운행하는 여러 관광 특급 중 간판 격인 열차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에서 토바를 거쳐 시마시 카시코지마역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관광 특급답게 외관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무래도 전망석이 있는 맨 앞칸이 인기가 좋겠죠?

 

 

 

 

전망칸 자리를 사수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맨 앞자리는 예약하지 못해 전면 경치를 계속 보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시마카제 승차 기념 카드는 챙겼고

 

 

 

 

10분도 안 돼 자리에서 일어나

 

 

 

 

시마카제에서 내렸으니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숙소가 있는 이세시역에 도착했는데

 

 

 

 

아직 숙소에 들어가기엔 하늘이 밝죠.

 

 

 

 

다른 특급 열차로 갈아타 조금 더 이동해

 

 

 

 

마츠사카역에 내렸습니다.

 

 

 

 

코베규, 히다규와 더불어 명품 소고기로 손꼽히는 마츠사카규로 유명한 동네지만

 

관광지로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데

 

의외로 한국어로 표시된 관광안내소가 있네요.

 

 

 

 

불청객도 있고.

 

 

 

 

이어서 탈 열차를 탈 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사려고 역 밖으로 나온 것인데

 

 

 

 

의도하지 않게 마츠리가 열리는 도로 한복판에 도착했습니다.

 

 

 

 

매년 2월의 첫 오일(午日)을 기리는 풍습으로 하츠우마(初午)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의 일본은 양력을 세니

 

매년 3월 첫 이틀 동안 하츠우마를 기리는 하츠우마 마츠리가 마츠사카시에서 열리네요.

 

처음 한자를 봤을 때에는 당연히 마츠사카니까 소(牛)와 관련된 축제인가 했는데...

 

 

 

 

아무튼 축제에 왔으니 뭔가를 먹어야 할 텐데

 

 

 

 

아무리 소고기가 유명한 동네라고 해서 이런 노점에서 소고기 요리를 샀다간 바가지 당하기 십상이니

 

 

 

 

평범하게 오코노미야키를 하나 사고

 

 

 

 

마츠사카역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