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제주도 여행을 한지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 이번에도 직장 사람들과 제주도에 가게 됐습니다.

강화된 보조배터리 규정을 보여주는 태그를 가방에 달고

오랜만에 대한항공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

하필이면 닭장으로 악명 높은 B737-900에 당첨돼서

LCC만큼이나 좁은 좌석 간격에 고통받으면서

제주도에 도착했는데요.

아침 시간대 제주공항은 너무나도 혼잡해서

대한항공이라 할지라도 보딩 브리지에 연결되지 못하고 버스를 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하필이면 내가 탄 비행기가 이럴 줄이야...

여행 시작부터 뭔가 진이 빠진 것 같은데

여행은 이제 시작이니

렌터카 사무실로 갑니다.

렌터카는 이번에도 제주OK렌터카.

렌터카를 받고 나니 딱 점심시간이라
공항 근처에 있는 도도리 고기국수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여행 시작부터 긴 줄을 서고 싶지 않아서
공항에서 가깝고 차로만 접근이 될만한 곳을 찾아왔는데
국수 맛도 무난하게 맛있네요.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애월에 왔는데

어째 제주도만 오면 하늘이 참 흐립니다.

이쯤 되면 과연 제주도에 맑은 하늘이라는 게 있는가 의심이 들 정도인데

어쨌거나 커피를 마시러 왔으니 카페에 가야겠죠.

또 봄날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노가리를 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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