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직거래를 하러 건대입구역을 찾았습니다.
직거래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먹자골목에서 시간을 때우려고 했는데
어째 눈에 들어오는건 고깃집 아니면 술집입니다.
그러던 중 직거래 상대방이 커먼그라운드에서 보자길래 길을 건너 커먼그라운드로 넘어갑니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외부 모습이 언제봐도 특이합니다.
시간을 때우러 3층으로 올라와
180 커피 로스터스라는 카페에 들어갑니다.
카페 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네요.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더니
플라스틱컵을 종이컵으로 감싼 컵에 커피를 내 줍니다.
잠시 후 직거래 상대방과 만나 거래를 한 뒤 떠나려는데 카페 맞은편에 식빵 전문점이 있네요.
사진을 보니 끌리긴 한데 배고플 때 식빵으로 배를 채우면 식사를 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이번에는 패스.
대신 밥을 먹으려고 근처에 있던 규동집으로 갑니다.
도쿄에서 먹었던 규동이라기보다는 불고기덮밥 느낌이지만 배가 고프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212. 건대입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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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건대입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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