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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119. 광운대역 - 카페 브라운비

 

 

석계역에서 밥을 먹고 옛 성북역 현 광운대역으로 왔습니다.

 

 

 

 

역명에 걸맞게 광운대역에 내린 뒤 쭉 직진하면 광운대가 나오지만

 

 

 

 

이번에는 철길을 따라 위로 걸어

 

 

 

 

'브라운비'라는 카페로 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에 별의별 소품이 있는데

 

 

 

 

맥주병을 잔뜩 놓은 선반도 있고,

 

 

 

 

각종 피규어를 올려놓은 선반도 있습니다.

 

 

 

 

인형도 여럿 갖춰놨고,

 

 

 

 

담요나 충전기처럼 실용적인 물건도 여럿 갖춰놨습니다.

 

 

 

 

탁자마다 메뉴판이 놓여 있고

 

 

 

 

메뉴마다 특색을 살린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요 그림은 카운터 위에도 그려놨네요.

 

 

 

 

마침 할인 받는 시간대에 들어와서 1,000원을 할인받고 주문한 것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아포가토.

 

오랜만에 달달한 간식이 땡기길래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에 딸려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뜬금없게도 티코입니다.

 

 

 

 

티코만 들어있으면 모르겠는데 맨 아래에는 엑설런트가 깔려 있길래

 

여기에 그냥 커피를 부으면 맛이 뒤섞이겠다 싶어

 

일반적인 아포가토 먹는 법과는 반대로

 

아이스크림을 에스프레소에 넣고 먹다

 

 

 

 

엑설런트만 남은 컵에 남은 커피를 부어

 

 

 

 

아포가토를 마저 먹고 나왔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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