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상세)/2025.02.25 겨울 일본

14. 온천을 나와 여우 목장으로

 

 

휴게소 안내 직원분께 근처에 당일치기 입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는지 물어보니

 

자연스럽게 지도를 꺼내 주십니다.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 어딜 가나 무난무난할 것 같은데

 

 

 

 

거리를 따져보니 츠츠지소(つつじ荘)라는 곳이 괜찮을 것 같아 여기를 선택.

 

 

 

 

점원이 객실을 정리하는 시간대에 찾아오는 바람에

 

아무도 응대하는 사람이 없어 조금 고생했지만

 

 

 

 

700엔을 내고 타올을 받은 뒤

 

여유롭게 목욕을 즐겼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자니 시간이 꽤 남아서

 

근처에 시간을 보낼만한 다른 곳이 있나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요.

 

 

 

 

의외로 근처에 키타키츠네목장이라는 여우 목장이 있네요?

 

 

 

 

입장 마감이 상당히 이른 시간인 3시 30분이길래

 

 

 

 

조금 서둘러서 목장에 왔습니다.

 

 

 

 

주의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입장료 500엔을 낸 뒤

 

 

 

 

표를 받고

 

 

 

 

안으로 들어가니

 

 

 

 

문 바로 앞 사당에

 

 

 

 

잠에 빠진 여우와

 

 

 

 

사육사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여우를 필두로

 

 

 

 

곳곳에 다양한 여우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울타리나 유리라는 장애물 없이

 

 

 

 

눈앞에서 바로 여우를 보는 것이 이번이 2번째인데

 

 

 

 

그래도 한번 경험해봤다고 신기함은 덜하지만

 

 

 

 

 

털갈이 시기가 끝났는지

 

 

 

 

자오 여우마을에서 만났던 여우들과는 다르게

 

 

 

 

털에 윤기가 느껴지고 건강해보여 좋네요.

 

 

 

 

여우들을 떠나기 전에

 

 

 

 

사육사의 주머니를 터는 여우들을 다시 보고

 

 

 

 

울타리에서 나와

 

 

 

 

살 물건은 없지만 기념품점을 구경하면서

 

 

 

 

이름 모를 여우들과

 

 

 

 

집 속 깊은 곳에서 자고 있어 미처 사진은 찍지 못한 너구리들의 사진들을 구경하고

 

 

 

 

목장을 떠나

 

 

 

 

키타미 시내로 돌아가러 국도 휴게소로 갑니다.